때는 또 10월의 면접을 보고 탈락의 고배를 마셨던 날,
스레드에 글을 올렸는데 우연찮게 한 분이랑 1시간 넘게 디스코드에서 커피챗을 하면서
그럼 한 달 일해보는건 어떻겠냐는 제의를 받았다. (재택으로)
FE개발자는 없고, BE개발자도 없다고 했다. 데이터 엔지니어 한 분 계시고.
DB는 있었고, 루커를 통해 데이터 시각화를 해서 고객사들의 데이터를 구현이 되어있었다.
하지만 원하시는건 루커를 통해서가 아니라 자사의 대시보드를 구현하고 싶어했다.
처음에는 api도 다있겠거니 하고 vite로 리액트 환경을 세팅하고 보니 데이터를 호출할 수가 없었다.
그냥 있는건 GCP와 연동된 DB뿐이었다.
아, 이거는 리액트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next.js를 사용하기로 했다.
route handler를 사용할까 하였으나, 서버 컴포넌트를 사용하기로 하였고, 미천한 실력으로 쿼리문을 작성하여 DB호출에 성공하였다.
고객사들은 쇼핑몰이었고, 그 쇼핑몰의 기본적인 매출부터 시작해서 여러가지 데이터를 시각화하였다.
route handler를 사용해서 api를 만들어 호출은 해보았으나
서버 컴포넌트와 쿼리문을 사용해서 api없이 바로 호출하는 방법은 처음 경험해봤다.
추가적인 숙제로는 회원가입/로그인 등이 있는데
이 부분은 개인적으로 서버 액션을 사용하면 되지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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